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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5/11 (2)
ulismoon 잡학서고
아래 글의 조경철 천문대에 간 날 같이 찍은 사진이다. 석호성운이 생각보다 낮은 고도때문에 아직 밤이 한참 남았는데 더이상 촬영을 할 수 없게 돼가지고 고민을 좀 하고 있었다. 그러던 차 동호회에서 같이 활동하는 분이 이맘때쯤이면 삼각형자리 은하가 시즌이라고 하시길래 재빨리 위치와 화각을 보니 딱 찍기 좋겠더라. 사실 은하는 개인적으로 취향은 아니라서 (정확히 말하자면 취향이 아니라기보다는 후처리를 잘 못해서 예쁜 결과를 못 만드는거지만) 좀 애매하다 싶었지만 일단 그래도 좋은 하늘아래 왔는데 가능한 많이 활용해야지 않겠느냐 하면서 촬영을 시작했다.촬영 자체는 순조로운 편이었다. 사진 걸어놓고 옆자리 기웃기웃하면서 눈동냥도 하고 해뜰때쯤 촬영을 마무리하고 밝은 하늘을 보며 하산했다.그렇게 집에 와서 늘 ..
이날은 반쯤은 용기로 반쯤은 오기로 움직인 날이었다. 외부 일정이 있는 날이었는데 밤에 날이 너무 좋은게 아닌가. 괜히 욕심이 생겨서 장비를 싣고 일을 보러 나왔다. 그리고 일이 끝나자마자 신나게 달려서 조경철 천문대를 향했다. 월요일은 천문대가 휴관이라 사람이 상대적으로 좀 적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차장은 거의 다 차있었다. 너무 늦지 않게 도착해서 재빨리 카메라를 석호성운에 맞췄다. 옆에 있는 삼렬성운이랑 같이 찍기 좋은 대상이어서 한번 찍어봤는데 생각보다 고도가 낮더라. 그래서 밤새 찍으려던 계획은 무산됐고 한 세시간 남짓 찍은 것 같다.요번 사진을 후처리하면서는 입체감을 살리는 데 좀 집중해봤다. 후반에 색조를 좀 만져서 좀더 쨍한 색으로 만들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 그래도 성운..